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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 아닌 자살?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안타까운 마지막 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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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18:39
2015년 12월 15일 18시 39분
입력
2015-12-15 18:36
2015년 12월 15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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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사진=강두리 소셜미디어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강두리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 아닌 자살?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안타까운 마지막 글
신인 배우 강두리(22)의 사망원인이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YTN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배우 강두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강두리는 14일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며 "발견 직전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친구에게 보냈고 번개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강두리가 14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자세한 사고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KBS2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데뷔한 강두리는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에서 BJ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생전 강두리는 2010년 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2012년 영화 ‘터치’ 2013년 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등에 출연했다.
강두리는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두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국에 "다음 주 안으로 오겠다"는 제목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강두리는 "요즘 사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면서 "드라마 끝나고 방송 할때는 점차 나아지던 중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 상황이 나빠져서 계획한 대로 아무것도 못했다"며 방송국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다시 여러분께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다시 한 번 일어서겠다"면서 "다음 주에 봐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강 씨의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6일 오후 1시다.
강두리 교통사고로 사망. 사진=강두리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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