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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 “술 마시고 남 흉보는 게 취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09:12
2015년 12월 1일 09시 12분
입력
2015-12-01 09:11
2015년 12월 1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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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 박혁권 “술 마시고 남 흉보는 게 취미”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가 화제인 가운데, 길태미 역을 맡은 배우 박혁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혁권은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당시 박혁권은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남을 흉보고 이런 게 재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가끔 어떤 친구는 전화해서 ‘도대체 너랑 통화하면 몇 시에 전화해야 하는 거야?’라고 묻곤 한다”며 이에 “‘몰라 랜덤이야’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혁권은 30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로 출연해 명품 악역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 인기의 일등 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사진=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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