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 ‘APAN 스타 어워즈’, 스타들 총출동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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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APAN(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빛낸다.

28일 오후 7시 강원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날 시상식은 2013년 김성주, 2014년 이휘재에 이어 이훈이 MC를 맡아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여성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시상식 전날인 27일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는 방송인 공서영이 진행을 맡는다.

시상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수상의 영광을 누린 김희선 김옥빈 김해은 남보라 손호준 도경수(엑소) 등이 각 부문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와 올해의 수상자들을 비롯해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 60여명이 원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현장은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작품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각 부문별 후보자들의 수상 경합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참석하는 배우들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2014년 10월1일부터 2015년 10월30일까지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 및 케이블채널, 웹드라마에 이르기까지 국내 모든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드라마 PD를 비롯해 드라마 작가, 대중문화 평론가, 기자, 국문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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