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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해병대’ 딘딘, “솔직히 저 때까지만 해도 살려줄 줄 알았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02 11:01
2015년 11월 2일 11시 01분
입력
2015-11-02 10:59
2015년 11월 2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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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사진=딘딘 SNS
‘진짜사나이 해병대’ 딘딘, “솔직히 저 때까지만 해도 살려줄 줄 알았다....”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출연한 딘딘이 자신의 SNS에 소감을 남겼다.
딘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저 때까지만 해도 살려줄 줄 알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입소를 앞두고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딘딘은 넋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딘딘의 아버지 또한 해병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딘딘은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해병대를 나온 아버지에게 “해병대 귀신 몇 마리나 잡나”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딘딘의 아버지는 “아빠가 다 잡아서 잡을 게 있을지 모르겠다”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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