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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우, 13세 연하 소개팅 제안… 신승훈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9 13:38
2015년 10월 29일 13시 38분
입력
2015-10-29 13:34
2015년 10월 29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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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가수 이현우가 신승훈에게 소개팅을 제안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가수 이현우와 신승훈, 케이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승훈은 “나는 독신주의자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이현우 씨가 독신주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화를 하다가도 ‘결혼은 왜 하니?’라고 했던 사람이 이현우였다”고 폭로했다.
신승훈은 “그런데 이현우 씨가 어느 순간 결혼을 하더라”라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현우는 “과거엔 결혼이란 시스템 자체가 비현실적이고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현우는 이날 신승훈에게 13세 연하의 아내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녹화 끝나고 신승훈과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한다”며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다”며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러나 신승훈은 과거 소개팅 일화를 소개하면서 회의적으로 반응했다. 그는 “예전에 동생이 소개팅을 시켜준 적이 있는데, 상대방이 제가 나오는 줄 모르고 나왔더라”면서 “저를 보자마자 ‘콘서트 언제 하세요?’라고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 대화가 남녀 간 대화가 아니라 팬과 가수의 대화가 됐다. 내가 사인을 해주고 ‘잘 가’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내 콘서트에 와 꽃다발도 선물해줬다”고 말하며 씁쓸한 기색을 내비쳤다.
MC 김구라는 “완곡한 거절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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