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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와 커플링?… 왼쪽 네번째 손가락 반지 끼고 ‘흐뭇’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8 10:17
2015년 10월 28일 10시 17분
입력
2015-10-28 09:48
2015년 10월 28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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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설리가 최자와의 커플링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설리는 과거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밝게 웃으며 옆에 있는 지인에게 자신의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 속 반지가 연인 최자와 맞춘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한편, 최자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랩으로 설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구본승의 ‘너 하나만을 위해’에 맞춰 자작랩을 했다.
최자는 “다들 미친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라며 “넌 뜨거운 내 열정을 담아주는 용기 절대 못 버려 평생 다시 써 계속 같이 있어”라며 랩 가사를 선보였다.
이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 행복이란 씨 뿌리고 머리 파뿌리 되도록 같이 일궈”라는 가사를 덧붙였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건 본인 얘기를 여기다 쓴 거 아니냐. 그냥 편지”라고 말했고, 최자는 쑥쓰러운 듯 “‘슈가맨’ 원곡 가사와 어울리는 내용을 썼을 뿐”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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