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효린, “나 쌍꺼풀 수술했다. 편집하지 말고 꼭 방송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8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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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프리티 랩스타2’/‘라디오스타’ 캡처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라디오스타’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효린, “나 쌍꺼풀 수술했다. 편집하지 말고 꼭 방송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성형 고백이 재조명 되고 있다.

효린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솔직 입담을 뽐냈다.

당시 효린은 “이미 전부터 내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그동안 방송에서 항상 편집이 됐다”면서 “사람들이 예전 방송에서 성형 하나도 안 했다고 하더니 (성형 전) 사진 뜨니까 이제 했다고 고백한다고 하더라. 답답해서 속이 터질 것 같았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효린은 “나 쌍꺼풀 수술했다. 편집하지 말고 꼭 방송에 내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Mnet 측은 케이블 TV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의 첫 방송을 내달 11일 밤 11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시즌 1의 우승자인 래퍼 치타를 비롯해 제시, 지민, 타이미, 졸리브이, 육지담 등 전 출연진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Mnet은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여자 래퍼 11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여자 래퍼 11인의 눈과 입술을 클로즈업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래퍼 11인 중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을 비롯해 안수민, 길미, 캐스퍼, 키디비 등이 최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측은 현재 래퍼 11인을 전원 공개하지 않으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자 래퍼들이 힙합 프로듀서들의 신곡 녹음 참여 기회를 얻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언프리티 랩스타2’.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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