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여자친구 유주 “내 이름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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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7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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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부터 우리는’ 여자친구 유주 “내 이름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면…”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쇼 챔피언’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멤버 유주의 ‘복면가왕’ 출연 당시 모습에 눈길이 간다.

지난달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7월의 크리스마스가 대결했다.

그 결과 노래왕 퉁키가 91표를 획득하며 8표를 받은 7월의 크리스마스를 꺾었다. 이에 7월의 크리스마스는 복면을 벗었다. 그는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였다.

이후 유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본인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 어떨 것 같느냐’
는 질문에 “소리소문 없이 캡처를 계속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주는 “그리고나서 몰래 앨범에 저장할 거다. 들키면 부끄럽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 방송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그룹 여자친구, 비스트, 에이오에이(AOA), 에이핑크, 인피니트가 챔피언송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8개월 차인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선배 가수들과 겨뤘다.

여자친구의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작곡팀 이기, 용배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이다. 앞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로 작곡팀 이기, 용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이번 앨범을 통해 특유의 생기발랄한 사랑스러움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올 여름 대중에게 다시 한 번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쇼 챔피언’에서는 그룹 비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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