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8월 30일 웨딩마치 “교제 기간 짧지만 속도위반 아니다”

  • Array
  • 입력 2015년 7월 23일 15시 09분


코멘트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23일 한고은의 소속사 측은 “교제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속도위반을 한 건 아니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 강해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소속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고은이 8월 30일 4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한고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소속사도 한고은이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고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고은, 확인한다더니 진짜 결혼 하는 거였네”, “한고은, 축하드려요”, “한고은, 정말 예쁜 신부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