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정은우 커플, 교제 7개월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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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7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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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박한별 정은우. 동아닷컴DB
배우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교제 7개월 만에 헤어졌다.

6일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한별, 정은우 커플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이별했다. 지난해 1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던 두 사람은 이로써 핑크빛 사랑을 7개월 만에 정리했다.

관계자는 “정은우가 지난 6월부터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에 합류하면서 이전에 비해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됐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은 이들은 지난 4월 제주도를 찾아 스킨스쿠버도 함께 즐기고, 일행들과 골프도 즐기기도 했으며 일반 식당에서도 스스럼없이 함께 등장하는 등 연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관계자는 언론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일각에서의 많은 관심이 오히려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종영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배운 공통점으로 더욱 가까워졌으며 정은우는 지난 1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한별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스킨스쿠버를 즐기기 위해 함께 갔는데 박한별이 여자들이 들어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거뜬히 들어 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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