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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 솔직한 고백 “키스 6개월 전…연예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23 13:26
2015년 5월 23일 13시 26분
입력
2015-05-23 13:24
2015년 5월 23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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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며 과거 연예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세 번째 생존지인 코끼리 부족 무농족 마을을 끝으로 생존활동을 마친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김종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과 야간 조개사냥을 마치고 정글하우스로 돌아가던 임지연은 “남자친구 안 만나?”라는 류담의 질문에 “남자친구 없다. 지금”이라며 “연애 안한지 한 4~5년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담은 “거짓말 하지 마. 남자들이 널 가만히 놔둬?”라며 믿지 않는다고 답하자, 임지연은 “놔두던데”라고 발끈한 후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류담은 “그냥 놔둬? 대시하는 사람들 없었어?”라고 물자, 임지연은 “썸씽은 있었지”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류담은 “가장 최근에 한 뽀뽀는 언제야?”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촬영 하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류담은 “그건 일이잖아. 일 말고 개인적으로”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키스면 뭐 한 6개월 전?”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임지연은 이어 “남자친구 안 만난 지 4년 됐다는데 뭐하는 짓이야”라고 쑥스러워하며 “한창 만날 때고 한창 사랑을 나눌 때고 그렇잖냐. 내 나이가”라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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