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유승준 인터뷰, 무릎 꿇고 오열… “사실 지난해 입대 원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0 10:20
2015년 5월 20일 10시 20분
입력
2015-05-20 09:37
2015년 5월 20일 09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출처= 아프리카 TV 방송 캡처
‘유승준 인터뷰’
가수 유승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영화제작자 신현원 감독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생방송에 출연해 병역기피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무릎을 꿇고 흐느낀 유승준은 “어눌한 말솜씨 때문에 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없을 거 같아 무릎을 꿇었다”며 “이 자리는 제 심경 고백도 아니고, 변명의 자리도 아니고, 여러분께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7월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를 가고 싶다고 한국에 접촉을 했다. 그때는 만으로 38살이었다. 그때 주변 분들이 결정을 잘했다고 하시더라”고 고백했다.
유승준은 “그런데 며칠 후 전화가 와서 생일을 물어봤다. 내가 76년생인데 징집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 결국 무산이 됐다”고 전했다. 70년대생은 만 36세가 제한연령이다.
그는 돈 때문에 심경고백에 나섰다는 소문에 “중국 진출 5년 만에 영화 14편을 찍고 60부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절대로 돈 때문에 여기에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승준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제가 내린 결정이 이렇게 큰 물의를 일으킬 지 몰랐다”며 “제 아이뿐만 아니라 저를 위해 군대를 가 아이들과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0년대 ‘가위’, ‘나나나’, ‘열정’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 조치에 취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암 유발 유전자 보유 기증자 정자로 197명 출생 …"발암 확률 90%”
“불닭볶음면 이어 ‘우지 라면’ 도전… ‘삼양이 돌아왔다’ 평가 기뻤다”[데스크가 만난 사람]
[단독]한미 대북정책 조율할 고위급 협의체 만든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