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자동차, 오빠, 모닝콜? 평소 쓰지않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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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4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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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CJ E&M 제공
박보람. CJ E&M 제공

가수 박보람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연예할래’로 컴백한다.

박보람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첫 미니앨범 ‘셀러프리티’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무대를 선보인 박보람은 “‘셀러프리티’는 셀러브리티와 프리티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가수로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좋은 가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애착이 가는 노래로는 타이틀 곡 ‘연예할래’를 꼽았다.

박보람은 “많이 들어 익숙해져서 그런지 ‘연예할래’가 애착이 간다”라면서도 “사실 처음에 노래를 들었을 때는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가사를 중요시 하는데 자동차, 오빠, 모닝콜 같은 단어는 평소 내가 잘 쓰지 않는 단어다보니 ‘내가 이걸 춤추면서 어떻게 불러’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런데 그냥 하다보니까 또 되더라. 멜로디가 좋아서 부르다보니 재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3일 Mnet ‘KCON 2015 Japan’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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