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정아름, ‘봄맞이 미(美)친 몸 만들기’공개해…‘나도 이제 비키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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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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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강용석의 고소한19’ 캡처
tvN ‘강용석의 고소한19’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애플힙 만들기’ 비법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는 ‘봄맞이 미(美)친 몸 만들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레이너 정아름이 등장해 ‘애플힙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MC 김용석과 함께 애플힙 운동을 위한 도구로 ‘짐볼’을 추천했다.

이어 짐볼과 스쿼트를 접목한 힙업 운동법과 버피테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아름은 버피테스트의 효과에 대해“버피테스트가 힘들기 때문에 일상적인 움직임 중 가장 큰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다. 적은 횟수를 하더라도 동작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동작을 해야만 순발력, 근력, 유산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이너 정아름은 강용석과 함께 버피테스트의 4가지 연결 동작을 순서대로 시범을 보였다.

정아름이 소개한 버피테스트 동작은 우선 바른 자세로 서고,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후 다리를 당겨 스쿼트 자세를 만든다. 이어 다리를 모아서 점프를 하면 완성이다. 특히 정아름은 강용석에게 직접 운동법을 알려주며 마치 홈쇼핑 프로그램처럼 연출했다.

또 이날 소개된 짐볼과 스쿼트를 접목한 힙업 운동은 먼저 짐볼을 가볍게 들고 스쿼트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짐볼을 튕기면서 스쿼트 운동을 하는 것이었다.

정아름은 "짐볼을 들면 체중을 뒤에 싣기가 수월해 어려운 스쿼트 자세를 효과적으로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스쿼트 동작이 끝나면 짐볼 위에 몸 전체를 엎드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위아래로 움직이면 하체를 들어 올릴 때는 엉덩이를 조여준다는 느낌을 받아야 애플힙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한편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헬스 트레이너를 비롯해 골퍼,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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