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36kg 감량’ 김수영, 죽음의 다이어트?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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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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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방송화면 캡쳐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kg 감량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복현규,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 이종훈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체중 감량에 도전한 출연자들은 그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몸무게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반면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그는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영은 몸무게를 공개하기에 앞서 실제 놀이공원에서 있었던 실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김수영은 청룡 열차를 탄 뒤, 직원들이 자신에게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러 온다고 전했다. 또, 어린 학생들이 자신이 인형 탈을 쓴 줄 알고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윤은 김수영의 이 같은 결과에 “드디어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많이 안 나지만 헬스보이 첫째 주만 비교해 보면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고 말하며 첫째 주 김수영의 사진과 비교해 보여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김수영 유민상, 놀랍다”, “김수영 유민상, 신기하네”, “김수영 유민상, 독하게 빼나봐”, “김수영 유민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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