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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이 씨 “남편, 3명의 여성과 외도” 주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1 15:47
2015년 2월 11일 15시 47분
입력
2015-02-11 11:22
2015년 2월 1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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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아내 이 모씨가 “남편 탁재훈이 3명의 여인과 외도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을 하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여성 중 2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 한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외도 논란에 탁재훈 측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다.
이효림 씨와 탁재훈은 ‘성격차이’를 이유로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슬하에 딸과 아들이 있다.
사진 l MBN (탁재훈 이혼소송)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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