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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 낙오자는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9 10:12
2015년 2월 9일 10시 12분
입력
2015-02-09 09:32
2015년 2월 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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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으며 눈물 콧물 다 쏟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생방 훈련을 앞둔 여군 멤버들은 긴장 속에서도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심지어 박하선은 “화생방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조는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으로 구성돼 훈련 건물로 들어갔다. 가스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서로 힘이 돼주며 낙오자 없이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2조는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이지애로 구성돼 건물에 들어갔다. 그러나 2조는 이지애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중도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겁을 먹었던 윤보미는 시작과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결국 가장 먼저 출구로 달려갔다. 이후 안영미와 이다희도 동시에 밖으로 뛰어나가며 중도 포기했다. 이다희와 안영미는 콧물과 눈물이 범벅된 얼굴로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반면 이지애는 멤버들의 포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화생방 훈련에 임해 교관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지애는 2조에서 홀로 화생방 훈련에 성공한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 나가고 싶었다. 그 안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 등이 출연해 여군 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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