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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사라진 여배우 포스 “찬바람 쐬면 촌년볼따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6 18:00
2015년 1월 26일 18시 00분
입력
2015-01-26 17:58
2015년 1월 26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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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 중인 배우 강예원이 소대장과 화장품을 가지고 협상을 벌인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방영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은 본격적인 군 생활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강예원은 화장품을 모두 넣어서 보내야하는 상황이 되자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됩니까?”라고 소대장에게 제안했다.
그러자 소대장은 “그게 꼭 필요한가? 선크림까지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설명했지만 소대장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볼따구’가 된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돋보기안경을 쓰고 볼에 홍조가 올라온 강예원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찬 바람에 약한 피부구나”, “진짜사나이 강예원, 털털한 여배우 이미지로 변신하는 건가요”, “진짜사나이 강예원, 앞으로의 훈련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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