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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설립 3년만 폐업, 우발부채 수십억? 김준호 어떡하나…‘발동동’
동아닷컴
입력
2015-01-25 13:45
2015년 1월 25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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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폐업’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가 법인설립 약 3년여 만에 폐업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코코엔터는 24일 “회생하기 위해 임원들이 발로 뛰며 노력했다. 그러나 대표이사 김모 씨의 외국 도주 이후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추가 우발 부채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며 “총 우발 부채금액은 현재 수십억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코코엔터는 회생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폐업을 결정했다.
코코엔터 폐업에 따라 김준호는 소속 후배 연기자들의 미지급 출연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코코엔터 측은 “일부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김준호 대표의 자비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라며 “임직원들의 미지급 월급과 퇴직금 문제가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코코엔터를 지켜봐 준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코코엔터에는 김준호를 비롯해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박지선 등이 소속돼 있었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18일 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코코엔터 대표 김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미국으로 도주한 김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를 내린 상태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코코엔터 폐업, 김준호 힘내라", "코코엔터 폐업, 사건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코코엔터 폐업, 안타까운 소식이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사진제공=코코엔터 폐업/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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