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장례식’ 강인 “박세영과 친해지기 전에 입 맞춰”

동아닷컴 입력 2015-01-07 17:56수정 2015-01-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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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례식 강인
‘고양이 장례식 강인’

영화 고양이 장례식 주연배우로 출연한 강인의 소감이 화제다.

강인은 7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장례식’ 언론배급시사회에 함께 주연을 맡은 박세영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인은 “내가 착해 보이게 감독님과 제작진이 만들어줬다. 이날도 영화에 대한 평가를 받기보다는 오랜만에 감독님, 제작진, 박세영을 만난다는 기분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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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자들이 박세영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스킨십하는 장면이 많은데 거의 촬영 초반에 이루어진 것이다. 친해지기도 전에 입을 먼저 맞췄다. 스킨십을 자주 하다 보니 쉬는 시간에 한 이불 덮고 쉬는 게 자연스럽더라. 물론 단둘이 아닌 제작진이 모두 함께 쉬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내가 과거 영화 촬영장에서는 늘 막내였는데 여기서는 오빠이고 남자 주인공으로는 처음이라 분위기를 이끌어가야 된다고 느꼈다. 최대한 웃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세영 역시 “리딩에서 오빠를 처음으로 봤다. 내게 영화는 첫 작품이라 걱정도 많았다. 낯도 가려서 오래된 연인이자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장면 등 어떻게 소화하고 친해질까 걱정했다. 그러나 강인 오빠가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와 줘서 웃으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해줬다. 오빠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 전 식사를 할 때도 먼저 챙겨주고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강인과 박세영이 주연을 맡은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로맨틱 힐링 무비로,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1년 만에 만나 떠나는 1박 2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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