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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하승진, 삼성 여성 관중의 비난에 관중석 돌진 “아쉬운 복귀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11:20
2015년 1월 2일 11시 20분
입력
2015-01-02 11:14
2015년 1월 2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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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사진= 스포츠동아DB
하승진
농구선수 하승진(30·KCC)이 관중과 시비가 붙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승진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에 출전해 복귀전을 가졌다.
이날 하승진은 4쿼터 종료 7분쯤을 남기고 상대 진영으로 달려가다 리오 라이온스(삼성)의 팔꿈치에 안면을 맞아 코트에 쓰러졌다.
리오 라이온스의 고의성은 보이지 않았으나 하승진은 코피를 쏟으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하승진은 출혈을 막는 응급처지를 받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때 삼성 벤치 좌측 구역에서 응원하던 한 여성 관중이 비난을 퍼부었다. 이를 들은 하승진은 격분해 관중석으로 돌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KCC 구단 관계자들과 현장 요원들은 흥분한 하승진을 급히 저지해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을 막았다.
한편 하승진은 복귀전에서 9분12초 동안 6점 1블록슛을 기록했다. 소속팀 KCC는 삼성에 71-69로 승리하며 7연패에서 탈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승진, 기분 나쁘겠다” “하승진, 속상했을 듯” “하승진, 이해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승진.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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