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18일 국내 첫 매장 광명점 개점 ‘전 세계 매장 최대 규모’

이케아 개점 사진= 이케아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이케아 개점

세계적인 가구 업체 이케아 코리아가 국내 첫 매장 ‘이케아 광명점’을 오픈 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18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에 국내 첫 매장 ‘이케아 광명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연면적 13만1550㎡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이케아의 전 세계 매장 중 최대 규모다. 65개의 쇼룸이 갖춰져 있으며 8600여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이케아는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스웨덴 요리와 한식 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몰란드’라고 불리는 어린이 놀이공간도 마련됐다.

이케아는 광명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국내 매장 수를 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러나 주차난과 지역 중소상인 상생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케아 개점, 가보고 싶다” “이케아 개점, 크네” “이케아 개점, 얼마나 저렴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케아 개점. 사진= 이케아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