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이르면 이번 주말 ‘천만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17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980만 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가 1000만 기록을 세울 경우 외화로는 ‘아바타’(2009년)와 ‘겨울왕국’에 이어 세 번째, 국내 영화까지 합치면 13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변호인’ ‘겨울왕국’ ‘명량’에 이어 ‘인터스텔라’까지 한 해에 1000만 영화가 네 편이나 나온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 2편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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