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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측 “허위 루머 당분간 무대응, 피해 발생 시 강경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8 16:21
2014년 12월 18일 16시 21분
입력
2014-12-18 16:14
2014년 12월 18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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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사진 = CJ E&M 제공
장기하
가수 장기하 측이 최근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루머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amc 측은 17일 “사실 무근인 내용이다. 허황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 당분간은 무대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해당 게시물로 인해 장기하 씨 본인을 비롯해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 일단 무대응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상태”라며 “하지만 향후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돼 피해가 발생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장기하의 전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장기하가 몰래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장기하. 사진 = CJ E&M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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