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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빅스 엔과의 ‘전교 1등 논란’ 해명 “기분 안 나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1:28
2014년 12월 15일 11시 28분
입력
2014-12-15 11:20
2014년 12월 15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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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유병재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그룹 빅스 엔(본명 차학연)과의 ‘전교 1등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유병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무감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차학연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차학연에게 “기분 안 나빴다고 글 올려줄까”라며 ‘전교 1등 논란’을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학연은 “괜찮아요. 형 그 이야기만으로도 좋아요”라며 “형님 저 신경써주시는 거 감동이다”고 대답했다.
앞서 유병재와 차학연은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해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차학연은 “저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했고 유병재는 “매번 전교 1등은 바뀌지 않냐.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차학연은 “진짜냐”고 의심했고 유병재는 “너 사람 우습게 보냐”고 발끈했다.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차학연이 유병재를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한 바 있다.
유병재.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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