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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 김래원, 뭘 입어도 모델 같아… 유하 감독 ‘난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0 14:14
2014년 12월 10일 14시 14분
입력
2014-12-10 14:12
2014년 12월 10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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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의 투샷 스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영화 ‘강남 1970’ 제작사 측은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의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가지런히 넘긴 헤어스타일과 정장 차림의 모습의 이민호와 김래원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이민호와 김래원은 친형제보다 더 친형제 같은 고아 출신 종대와 용기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췄다.
‘강남 1970’을 연출한 유하 감독은 “아무리 촌스러운 옷을 입혀놔도 둘 다 모델처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멋을 죽여 촌스럽게 보이도록 작업해야 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번 배우들이 광장히 매력적이었고, 나에게도 가장 즐거운 현장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완전 멋지다” ,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영화 기대된다” , “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무슨 내용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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