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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흑인 친구들, 내 광고 보고 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2 09:44
2014년 12월 2일 09시 44분
입력
2014-12-02 09:43
2014년 12월 2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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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가나 대표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샘 오취리는 “어렸을 때 가나에서 그렇게 배웠다. ‘하얀 건 좋다. 까만 건 나쁘다’. 식민지 시절 백인들을 신처럼 대했기 때문에 가나에서도 사람들끼리 피부 하얀 사람을 선호한다. 좀 더 하얀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엑스트라를 하는데 맨 앞에는 백인이 서고, 배경에는 흑인이 선다. 내 흑인 친구들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흑인에 대한 이미지 때문네 한국에 오기 겁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그는 “동대문에 갔다. 친구랑 지나가는데 친구가 그거(광고) 보고 막 울었다. 한국에서 흑인 사진이 걸리는 걸 예상도 못했는데 감동을 받아서 울었다”고 전해 뭉클함을 줬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발언에 네티즌들은 “장위안 울 때 먹먹했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뭉클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G11은 차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게스트로는 바비킴, 사유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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