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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입건… 취객과 주먹다짐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5:08
2014년 11월 24일 15시 08분
입력
2014-11-24 14:06
2014년 11월 24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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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개그맨 이광섭이 취객과 주먹다짐에 휘말렸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광섭과 김모 씨 두 명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4시20분경 강남구 신사동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를 말리던 이광섭의 일행 여성 두 명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섭은 일행인 여성 두 명과 함께 있었고, 지인으로 착각한 김 씨가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이광섭은 “상대방이 여성 일행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추근덕대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 처리할 예정이다.
‘이광섭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섭 폭행 혐의,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 “이광섭 폭행 혐의, 취객이 잘못했네” , “이광섭 폭행 혐의, 양측 다 처벌을 원하지 않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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