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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이야기, 그만 할래”… ‘리틀싸이’ 전민우, 시한부 선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8 13:46
2014년 11월 8일 13시 46분
입력
2014-11-08 13:45
2014년 11월 8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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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전민우 군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민우 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한테는 그냥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엄마가 잘해주고 장난감도 많이 사주고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엄마가 우는 걸) 많이 봤다. 그래서 울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이 “엄마가 왜 우는 것 같느냐”고 질문하자 “내가 불쌍하니까”라면서 “아~ 이런 슬픈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리틀싸이 전민우’ 방송에 네티즌들은 “전민우 어린이, 희망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 “어린 아이가 얼마나 무서울까”, “리틀싸이 전민우, 힘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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