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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아침마다 만나는 트레이너, 정말 잘생겨…잡지사서 뽑은 핫가이”
동아닷컴
입력
2014-11-05 13:19
2014년 11월 5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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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곽정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훈남 트레이너 덕에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4일 방송에서는 가수 장기하와 로이킴, 윤도현,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이혼 후 달라진 몸 상태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내 몸을 잘 만들어 줄 전문가가 필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곽정은은 “그리고 퍼스널 트레이너와 운동을 시작했다. 아침마다 만나는 트레이너가 있는데 정말 잘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정은은 “잘생긴 트레이너를 만나니 운동도 열심히 하게 됐다. 일하던 잡지사에서 뽑은 핫가이 20명 중 한 명이었다”고 덧붙였다.
MC 이효리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영어 선생님이 좋아서 영어 공부를 잘하게 되는 원리”라고 공감했다.
곽정은.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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