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남진, 미모의 첫째 딸 공개 “연예인 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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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1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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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남진

가수 남진이 방송을 통해 첫재 딸을 소개했다.

남진은 1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50년 가수 인생과 일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슬하에 1남3녀를 둔 남진은 "첫째 딸만 결혼을 한 상황"이라며 손자를 보기 위해 첫째 딸 김홍미 씨의 집을 찾았다.

남진이 "어렸을 때 아이들을 위해 특별이 해준 것이 없었다"고 말하자 딸 김홍미씨는 "같이 잘 못놀아주시니까 많이 낳아주신 것 같다. 알아서 놀라고"라고 답했다.

이에 남진은 "꿈보다 해몽이 더 좋네"라며 "연예인이라는 생활이 알다시피 하는 것 없이 바빴다. 아빠로서 자식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지 못했다. 그런 마음 때문에 외손자에게 더 잘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남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남진, 첫째 딸 많이 닮았다" "사람이 좋다 남진 첫째 딸 인상 좋네" "사람이 좋다 남진 첫째 딸 연예인 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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