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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지난 5월 자연유산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1:14
2014년 9월 24일 11시 14분
입력
2014-09-24 11:01
2014년 9월 24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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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 연정훈, 지난 5월 자연유산 “당분간 활동 없이 휴식”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가 지난 5월 자연 유산하는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가인 소속사 관계자는 “한가인이 지난 5월 자연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이 알려졌던 한가인은 얼마되지 않아 유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임신 초기 한가인이 불안한 상태였다”며 “가족들에게 상처를 치료할 시간이 필요했기에 외부로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위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가 됐다.
한가인 연정훈 유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가인 연정훈 유산,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요” “한가인 연정훈 유산, 안타깝네요” “한가인 연정훈 유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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