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건강비결 알고 보니…“매일 오후 4시에 목욕탕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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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6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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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송해.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송해

방송인 송해가 자신의 건강비결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5일 방송에는 송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해는 자신의 건강비결로 “목욕이라는 게 건강에 아주 좋다. 매일 오후 4시에 규칙적으로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목욕탕에 간다”고 밝혔다.

송해는 “나이가 들어서 몸이 무거워지는 것은 노폐물이 쌓여서 그렇다. 땀을 흘리면서 노폐물을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해는 “매일 4시에 목욕탕을 가는 이유는 그 즈음에 목욕탕이 물을 간다. 깨끗한 물에서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해는 “1925년생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1927년생이다. 올해 88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송해.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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