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영화 ‘강남 블루스’ 포스터 사진 공개…남성미 ‘물씬’

이민호. 사진= 이민호 트위터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영화 ‘강남 블루스’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 블루스(Gangnam Blues) 크랭크 업(crank up, 한 편의 영화 촬영을 끝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민호는 오른쪽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한편, 영화 ‘강남블루스’는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70년대 초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땅 투기, 정치권력, 건달 사회를 둘러싼 두 남자의 액션 느와르를 그린 작품이다.

‘하울링’과 ‘쌍화점’을 연출했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정호빈, 유승목, 이연두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이민호. 사진= 이민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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