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출연 확정…손예진과 6년 만에 부부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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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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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배우 김주혁이 연기자 손예진과 6년 만에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이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 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 김주혁은 야망 가득한 정치인 역을 맡았다.

앞서 그의 아내 역에는 배우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김주혁과 손예진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김주혁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기대된다” ,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손예진과 재회라니” , “김주혁 행복이 가득한 집, 야망 가득한 정치인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미쓰 홍당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행복이 가득한 집’은 이달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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