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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결혼 앞두고 있는데 설렘이 없어…'로맨스가 필요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5:06
2014년 8월 28일 15시 06분
입력
2014-08-28 14:20
2014년 8월 28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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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임현성이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임현성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받고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혼 관련 서적에 첫날밤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하자 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김현성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남자친구와의 로맨스가 사라진 것이다.
그는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안 앉고 내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는 것 같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아쉽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일명 한국판 `섹스 엔 더 시티`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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