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우울증 고백…“손가락질 받을까봐, 웃음거리 될까봐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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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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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사진 = 주부생활 제공
바스코. 사진 = 주부생활 제공
바스코

래퍼 바스코가 우울증에 시달렸었다고 고백했다.

바스코는 최근 진행한 주부생활 9월호 인터뷰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위해 지금은 ‘성공’이 우선이다”라면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바스코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고 있다. 바스코는 전처와 결혼 1년 3개월 만에 이혼, 홀로 세 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다.

또한 바스코는 “우울증과 사회기피증에 시달렸었다. 쇼미더머니에 참가하기 전에도 무대를 망칠까봐 손가락질 받을까봐, 웃음거리가 될까봐 너무 두려웠다”고 말했다.

바스코는 “스윙스, 산이 등 많은 동료, 후배들의 지지로 이겨내고 있다”며 “무대에서만큼은 나라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래퍼 바스코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STYLER 주부생활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는 래퍼 아이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바스코. 사진 = 주부생활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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