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 공개’ 한그루, 스펙까지 ‘으리으리’…“엄친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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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3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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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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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가수 겸 배우 한그루(민한그루·22)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급스런 외관과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한그루의 집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1992년생인 한그루(본명 민한그루)는 일명 ‘엄친딸’로 유명하다.

CF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출신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로부터 끼를 타고난 그는 데뷔 전부터 그룹 에프터스쿨의 유이를 닮은 외모로 ‘압구정 유이’로 불리는 등 남다른 미모와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그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 캘리포니아로 조기유학을 떠났으며, 이곳에서 탭 재즈와 발레, 힙합 등 여러 춤을 배웠다. 중학교 2학년 무렵에는 중국문화에 관심이 생겨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베이징 국제예술학교 연기과를 다니며 4년간 검술과 승마를 익혔다.

미국과 중국에서의 경험으로 한그루의 영어와 중국어 실력은 원어민 수준이다.

특히 한그루는 탁월한 춤실력으로 유명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카시아 초등학교에서 부시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쇼비즈 댄스 경연대회 재즈 부문 2위, 댄스스폿 경연대회 힙합 부문 1위, 댄스 USA 힙합 부문 1위 등 여러 춤 대회에서 입상한 이력이 있다.

2008년 한국으로 온 뒤 우연히 만난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의 권유에 따라 가수 데뷔를 준비했으며, 2011년 앨범 ‘Groo One’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입성했다. 이후 데뷔 3개월 만에 연기활동을 시작, 드라마 ‘소녀K’, ‘오늘만 같아라’, ‘스캔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그루.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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