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들쑥날쑥’ 미모 변천사, 박미선 “고친 건가?”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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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0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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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대학 내일
천이슬,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대학 내일
천이슬

배우 천이슬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여신 특집’으로 가수 지연과 레이디제인, 개그우먼 김신영과 김나희, 배우 천이슬,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천이슬은 과거 아버지와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기 천이슬은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다.

MC 유재석이 “원래 예뻤다”고 칭찬하자 천이슬은 “나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때 얼굴이 다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이슬은 “초등학생 때 쌍꺼풀이 있었는데, 중학교 때 없어져서 쌍꺼풀 테이프를 붙여서 직접 만들었다. 이후 다시 없어졌다가 아무튼 (외모의) 굴곡이 심했다. 외모가 매번 달라져서 인기가 있다가 없다가 했다”고 설명했다.

MC 박미선이 “고친 건가?”라고 짓궂게 질문하자 천이슬은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천이슬은 “화장을 안 하는 게 더 예쁜가?”라는 물음에 “그렇지 않나? 화장을 한 것과 안 한 것에 차이가 크다”라고 답했다.

방송 후 천이슬의 과거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천이슬은 대학시절 ‘대학 내일’ 표지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 속 천이슬은 풋풋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 = 천이슬,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대학 내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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