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뒤태 보니 “미스유니버스에서도 통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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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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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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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2014년 미스코리아 진의 주인공은 김서연으로 결론지어졌다.

지난 15일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했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체중 52.4kg에 33-24-35인치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서구적 외모와 함께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 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은 오는 2015년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한다. 미스유니버스는 미스유니버스 조직회(Miss Universe Organization)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연간 인터내셔널 미인대회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4대 세계 미인 대회 중 하나로 알려진 미스유니버스는 2007년 이하늬가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미스유니버스에 도전한 미스코리아들은 대부분 결선 진출에 실패 했지만 이번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으로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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