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첫 방송’ 권상우 박하선, 뜨거운 키스 “당신만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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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5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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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와 박하선이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첫방송에서는 극중 부부로 나오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나홍주(박하선 분)이 마지막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석훈 나홍주 부부는 회사가 10억 횡령사기로 인한 부도에 처하자, 홍콩에 있는 선배를 찾았다.

그러나 그 선배는 이미 자살한 뒤였고, 그가 남긴 돈으로 두 사람은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차석훈은 “돌아가면 우리 다시 한 번 기운내자.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거야”라고 나홍주를 위로했다. 이에 나홍주는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오늘 밤 지금 이 순간에는 석훈 씨만 느끼고 싶어”라며 키스를 나누었다.

이후 나홍주는 남편 차석훈이 자는 틈을 타, 짤막한 유서를 쓴 채 바다에서 자살을 결심했다. 하지만 유세영(최지우 분)의 구조로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유혹 첫 방송 권상우 박하선 키스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혹 첫 방송 권상우 박하선 키스신, 대박이다” “유혹 첫 방송 권상우 박하선 키스신,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 “유혹 첫 방송 권상우 박하선 키스신, 이 기사를 손태영이 싫어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SBS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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