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대호, “아내 집안? 빵빵하지 않고 평범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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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호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임대호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임대호

배우 임대호가 아내의 집안에 대해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일 방송에서는 ‘털털한 남자들’편으로 가수 박상민과 산이, 배우 임대호와 한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임대호에게 “아내의 집안이 굉장히 빵빵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대호는 “아니다. 빵빵하진 않다. 그냥 평범하게 산다”고 대답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임대호가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아내에게 매일 아침 모닝커피와 쪽지를 쓴다더라”고 말했다.

임대호는 “커피를 내려서 나 혼자 마시기도 그렇지 않냐.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신다”고 설명했다.

MC들은 임대호의 이미지에 대해 “막걸리 마실 것 같다”, “숭늉 드실 것 같다”, “커피 재배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임대호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대호, 깐족거리는 거 너무 웃겨” “임대호, 자상하다” “임대호, 좋은 남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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