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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 경쟁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2 14:18
2014년 7월 2일 14시 18분
입력
2014-07-02 11:47
2014년 7월 2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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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연기자로 활동 중인 딸 조혜정을 언급해 화제다.
조재현은 지난 1일 오후 진행된 KBS 1TV 드라마 ‘정도전’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혜정에 대해 “얼굴이 동그랗다. 요즘 배우들은 계란형이고 예쁜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딸에게)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의 손등이 새파랗게 멍든 것을 봤다”면서 “남자친구를 수건으로 때리는 장면을 연습하는데 벽에 대고 수건으로 치게 시키더라. 인대가 늘어나 멍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정은 OCN 드라마 ‘신의퀴즈4’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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