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수 유희열, 이적, 윤상과 나영석PD의 코믹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페루의 명물 라마에 끌려가며 울부짖는 유희열의 모습과 땀을 흘리며 쫓아가는 윤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라며 놀리는 듯한 이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뿔난 태양으로 변한 나영석PD가 세 사람을 보며 '어서와'라고 말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꽃보다 청춘' 멤버 유희열, 이적, 윤상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서 남미 페루행 비행기에 올랐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시리즈의 나영석 PD가 새롭게 연출하며 최근 KBS에서 이적한 신효정 PD가 합류한다.
tvN은 "유희열, 이적, 윤상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해왔다"며 "젊음과 청춘이란 것이 신체적 나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여행을 통해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또 보여주고자 한다"며 세 사람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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