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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홍서준, “극중 캐릭터? 욕정의 아이콘에 폭력적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5 14:52
2014년 6월 25일 14시 52분
입력
2014-06-25 14:04
2014년 6월 25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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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홍서준 사진= 2014년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숙희’
‘숙희’ 홍서준
배우 홍서준이 영화 ‘숙희’ 속 자신의 캐릭터를 언급했다.
영화 ‘숙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4가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양지은 감독과 배우 채민서, 홍서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서준은 자신이 맡은 숙희의 남편 역할에 대해 “욕정의 아이콘이다. 채민서 씨와 연기를 할 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제가 그렇게 폭력적으로 변할지 몰랐다. 채민서를 만나고 나서 폭력적인 남편으로 그려졌다”고 말했다.
홍서준은 “숙희 남편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원래 마음속에는 숙희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강했는데 그걸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기 소유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강해 폭력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서준은 “영화 속 숙희라는 캐릭터가 끌렸다. ‘숙희’란 작품엔 꼭 섹스테라피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특한 영화가 나오겠다 싶어서 작은 역할이지만 참여하게 됐다. 그랬더니 감독님께서 비중 있게 만들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숙희’는 금욕적 완벽주의자 윤 교수(조한철 분)가 특별한 치료를 하는 숙희(채민서 분)를 간병인으로 맞으며 겪게 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7월 개봉 예정.
‘숙희’ 홍서준을 본 누리꾼들은 “‘숙희’ 홍서준, 욕망이 그려지는 군” “‘숙희’ 홍서준, 궁금하다” “‘숙희’ 홍서준, 파격적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2014년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 ‘숙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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