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입장료 무료 “놀이공원은 내 인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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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촬영
임채무 ‘두리랜드’,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촬영
임채무 ‘두리랜드’

중년 배우 임채무가 3000평 규모의 경기도 양주시 놀이공원 ‘두리랜드’의 CEO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임채무는 가상 재혼 부부인 임현식 박원숙 부부의 나들이를 위해 자신의 놀이공원을 직접 안내했다.

임채무는 1989년부터 25년째 경기도 양주시에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는 약 3000평에 바이킹, 회전목마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있다. 또한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가장 길고 크다고 전해진 점폴린이 눈길을 끈다.

임채무는 과거 한 케이블 방송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한 바 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의 이용료는 1000원~4000원으로 놀이기구 종류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단, 주말 공휴일에 자동차를 가져갈 경우 주차료 3000원이 별도로 있다.

임채무 두리랜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어린이 놀이공원 느낌", "임채무 두리랜드, 가볍게 놀기에 좋다",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무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임채무 ‘두리랜드’,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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