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박해일에 "귀 한번 만져 봐도 될까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2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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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박해일’

신민아 박해일 주연 영화 '경주'가 화제다.

지난 21일 신민아, 박해일은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신민아와 두 번째 호흡인데 성숙해졌다. 신민아의 나이대가 변했다"며 신민아를 향해 "30대냐"고 물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극중 신민아가 성숙미를 잘 보여줬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귀 한번 만져 봐도 될까요?"라고 극 중 신민아의 대사를 던져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민아는 "편하게 느껴진다. 또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생각하고, 진심이 다가오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박해일에 대해 평했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기억 속 춘화를 찾는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우아한 첫인상과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 2일을 그린 작품으로 6월 12일 개봉된다.

신민아 박해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민아 박해일 두 사람의 케미 기대합니다", "신민아 박해일 로맨스 영화라니 더 기대 되네", "신민아 박해일 두 사람이 나오니까 무조건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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