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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개그맨 조윤호 “원빈, 나이트에 와 준 적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09:56
2014년 5월 16일 09시 56분
입력
2014-05-16 09:55
2014년 5월 1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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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조윤호 “원빈, 나이트에 와 준 적 있다”
개그맨 조윤호가 원빈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이상화,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엔시아, 조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윤호는 “원빈과 친분이 있다. 축구도 같이 한다”라며 “오늘 ‘해투3’에 나와서 형 얘기를 한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을 하기 전엔 아이돌로 활동을 했었다. 그 때 회사 대표님과 원빈과 친해서 그 때 알게 됐다”며 “싸인CD를 선물한 적도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윤호는 “예전에 콘서트를 했는데 원빈이 와주기로 했다. 근데 일이 있어서 못 왔다. 그 다음에 공연이 야간 업소에서 있었는데 원빈이 모자를 쓰고 맨 앞자리에서 공연을 봐줬다”라며 원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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