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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벌금, “가족 욕하는 관중과 싸워 징계 받아”… 송종국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5 11:08
2014년 5월 15일 11시 08분
입력
2014-05-15 10:49
2014년 5월 15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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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벌금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안정환 벌금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과거 관중석에 난입해 관중과 싸워 벌금 1000만 원을 낸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14일 방송에서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송종국, 방송인 김성주, 해설위원 서형욱이 출연했다. 이들은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이다.
이날 MC 김구라는 안정환이 경기 도중 관중과 싸웠던 사건을 언급했다. 안정환은 “관중과 싸워 1000만 원 벌금을 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대 벌금이었을 것”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그 관중이) 가족을 욕했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계속 욕했다. 그게 계속 거슬렸는데 나한테까지 오니까 화가 나서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MC김구라는 “송종국 씨는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묻자 송종국은 “못 들은 척 했을 것”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정환은 2007년 9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군 경기에서 상대 서포터들이 욕설을 퍼붓자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올라가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안정환은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사과하고 벌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안정환 벌금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벌금, 나도 화났을 듯” “안정환 벌금, 멋있다” “안정환 벌금, 송종국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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