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임은경, 과거 TTL 광고 당시와 현재 모습 “변함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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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4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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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녀 임은경’

‘신비 소녀’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 임은경이 8년의 공백기를 깨고 14일 다시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신비 소녀’ 시절 당시의 TTL 광고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큰 눈에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TTL 소녀’, ‘신비소녀’라 불리며 스타덤에 오른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2012년 7월 온라인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tvN ‘그 시절 톱10’에서 임은경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꾸준히 연기 연습중이라는 임은경은 “준비 없이 데뷔했기 때문에 이제는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밟아가고 싶다”며 “오랜만에 나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비소녀 임은경 방송 복귀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신비소녀 임은경, 저때 진짜 예뻤지”, “신비소녀 임은경, 지금도 예쁘다”, “신비소녀 임은경, 여전히 여신 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신비소녀 임은경, SK 텔레콤 제공, 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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